헌팅턴비치 마라톤서 ‘호성적’
달리기 동호회 해피러너스(회장 켄 김)가 지난 4일 열린 헌팅턴비치 마라톤 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뒀다. 출전자 40여 명에 코치와 자원봉사자까지 100여 명의 해피러너스 회원이 참여한 대회에서 헬렌 박 회원은 여자부 하프 마라톤 75세 그룹에서 전체 2등, 신유진 코치는 여자부 마라톤 65세 그룹에서 전체 2등을 각각 차지했다. 켄 김 회장은 “회원들의 협조로 큰 대회를 잘 마쳐서 기쁘다. 앞으로도 회원의 건강과 커뮤니티 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”라고 말했다. 해피러너스의 200여 명 회원은 매주 정기 모임을 갖고 달리기 연습을 하며 등산과 자전거 등 다양한 소모임 활동도 한다. 문의는 전화(714-943-3459)로 하면 된다.헌팅턴비치 마라톤 헌팅턴비치 마라톤 여자부 마라톤 여자부 하프